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 펩시, 레쓰비, 핫식스, 실론티, 솔의눈, 밀키스 등 14종에 대해 편의점 판매가를 8일부터 평균 7.5% 인상했다.
캔커피 레쓰비 마일드와 모카라떼도 850원에서 900원으로 5.9% 인상됐으며, 핫식스 오리지날, 자몽도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9.1%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부자재, 인건비 등 인상으로 인해 편의점 채널 가격을 인상했다”며 “대형마트 등 할인점도 곧 인상 예정이지만 시기는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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