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조이맥스, 1분기 영업손실 17억 원…적자폭 확대
상태바
조이맥스, 1분기 영업손실 17억 원…적자폭 확대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5.1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89.1% 확대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1억 원으로 10.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6억 원으로 적자가 484.1% 확대됐다.

조이맥스는 1분기 기존 인기 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나, 모바일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이맥스는 최근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와 ‘마이 리틀 셰프’를 포함해,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에서 개발한 에브리타운 IP 기반 퍼즐게임 ‘에브리타운 스윗’을 정식 출시했다. 이에 따리 신규 매출원이 확보되는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모바일게임 캔디팡의 후속작 ‘캔디팡2(가칭)’가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윈드러너’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 유원 게임이 '실크로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올 한해 준비 중인 다양한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매출 증가와 기업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