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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우수 중소기업 여름 가전제품 판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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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우수 중소기업 여름 가전제품 판로 돕는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5.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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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대표이사 이영필)이 중소 협력사와 공동 기획한 여름용 가전제품을 잇따라 선보인다. 대기업·해외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중소기업의 판로를 제공해 돕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12일 오후 방송을 통해 루첸의 ‘에코 냉풍기’를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공영홈쇼핑 측은 이 제품이 수중 모터를 이용한 냉각 방식으로 강력한 냉풍을 구현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이어 입점 중소기업의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도 최종 품질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홈쇼핑은 여기에 모기퇴치기 등 중소기업이 개발한 여름 생활용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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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홈쇼핑이 12일 판매 예정인 루첸의 '에코 냉풍기'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가전 강국이면서도 대기업과 비교해 가전업체의 글로벌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며 “아이디어와 기술로 승부하는 중소기업을 찾아내 판로 개척을 돕겠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 측은 “개국 이래 지속 중소 가전업체 발굴 및 판로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올 4월까지 판매한 중소 가전 상품 규모는 주문액 기준 14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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