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이사 박은상)가 15일 ‘반려동물데이’를 맞아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 1층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사료, 패션잡화, 용품 등의 특가 판매행사인 ‘미니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매월 15일을 ‘반려동물데이’로 지정하고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는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미니박람회에서 해피도기간식과 퍼피엔젤강아지옷, 도그맘애견스카프, FCONE애견샴푸 등 80여 개의 상품을 오프라인 전용 행사가로 판매한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을 투표하는 ‘막내에게 필요한 상품 뽑아줘!’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W카페 커피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물자유연대’와 ‘케어(동물권단체)’의 활동가들이 반려동물 입양과 후원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참가자가 현장에서 바로 반려동물 후원 신청도 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선양 위메프 홈데코취미사업부장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동물데이가 되도록 이번달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니박람회에서 반려동물 아이템 특가도 확인하고, 반려동물 입양과 후원에도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정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