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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삼색 소보로덮밥' 출시..."보는 재미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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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삼색 소보로덮밥' 출시..."보는 재미 더했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5.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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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 일본의 이색 덮밥인 ‘소보로덮밥’을 벤치마킹한 ‘삼색소보로 덮밥’ 도시락을 18일 출시했다.

소보로덮밥은 재료를 ‘고슬고슬’하게 볶아 밥 위에 소보로 앙금처럼 얹어 먹는 일본식 덮밥으로, 간변한 식사가 가능해 일본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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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은 이를 벤치마킹, 고기와 야채, 계란 등을 잘게 썰어 소비자들이 얹어먹을 수 있게 만든 삼색소보로 덮밥을 출시한 것이다. 도시락은 2단 용기로 구성돼 있으며, 아래쪽엔 밥과 제육볶음이, 위쪽에는 고기와 채소, 계란 지단 등이 ‘삼색’으로 구성돼 먹는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별도로 참기름과 조미김을 첨부해 소비자 기호에 따라 풍미를 더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MD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색색이 담아낸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가 있는 도시락”이라며 “덮밥 형식의 간편식으로 구성한 만큼 학생과 직장인의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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