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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쇼호스트들, 다문화 아동 위한 현장 바자회서 ‘재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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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쇼호스트들, 다문화 아동 위한 현장 바자회서 ‘재능 발휘’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5.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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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의 쇼호스트들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CJ오쇼핑(대표이사 허민회)은 20일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에서 열린 ‘희망의 무지개 축제’에 간판 쇼호스트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현장 바자회 물품 판매를 도왔다고 밝혔다.

‘희망의 무지개 축제’는 한국이주민건강협회의 주관 행사로 국내에 거주하는 21여 개국 출신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CJ오쇼핑 쇼호스트들은 여기에서 ‘CJ오쇼핑 나눔 바자회’ 부스를 개설하고 아동 의류 등을 직접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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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랑, 김경진, 이재관, 김연진, 진효주 등 15명의 쇼호스트들은 직접 TV홈쇼핑에서 물건을 판매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바자회를 찾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적극 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번에 판매된 물품은 1억8천만 원 상당으로, CJ홈쇼핑에서 전액 기부했다.

이 날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한국이주민건강협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응급 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 봉사에 참여한 김성은 CJ오쇼핑 쇼호스트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축제에서 CJ오쇼핑 쇼호스트들이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판매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야기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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