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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위드미, ‘우수 경영주’ 정규직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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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위드미, ‘우수 경영주’ 정규직 채용한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5.2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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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위드미(대표이사 김성영)가 업계 최초로 ‘우수 가맹 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종래 이마트위드미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24시간 의무영업과 로열티 위약금을 강제하지 않는 제도를 시행 중이었다. 이마트위드미 측은 “기존의 상생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보고 두 번째 상생모델로 우수 가맹 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로 이마트위드미는 경영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점주를 본사의 정규직으로 채용, 점포 운영관리 노하우를 본사 직원 및 다른 가맹 경영주 등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

선발된 경영주는 기존 점포 운영은 유지하며 본사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채용 시 기존 점포운영 기간을 근속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종합검진, 학자금 지원 등 본사 직원들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마트위드미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6월 중순까지 지열별 필요 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이마트위드미가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우수 경영주 채용 제도를 시작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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