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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쿠쿠전자와 IoT 밥솥 등 선보여...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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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쿠쿠전자와 IoT 밥솥 등 선보여...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관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5.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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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서도 스마트폰으로 밥솥,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들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2일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와 손잡고 IoT 밥솥, IoT 공기청정기, IoT 정수기 등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쿠쿠전자 전국 108개 직영점 및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및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을 통해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IoT 정수기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와이파이(Wi-Fi) 환경이면 어디든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IoT 밥솥의 경우, 외출했을 시 앱으로 밥솥 전원을 끄거나 절전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밥솥의 패킹 및 내솥 교체 시기가 다다랐거나 10시간 이상 보온모드가 지속돼 밥의 수분이 증발할 여지가 있는 경우 앱 푸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 공기질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 집안의 공기 청정도가 떨어졌을 경우 외부에서 원격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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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번 IoT 밥솥, IoT 청정기, IoT 정수기를 선보이면서 가스잠그미, 스위치, 플러그, 열림알리미 등 기존 36종의 IoT 기기들과 상호 연동해 스마트홈을 구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안성준 IoT 부문장은 “거실, 욕실을 넘어 주방가전에도 Io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생활 가치 및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연내 50종까지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 IoT 시장에서 일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쿠쿠전자 구본학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쿠쿠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제품력에 최첨단 IoT기술을 더해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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