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11번가, 여름 휴가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대폭 할인"
상태바
11번가, 여름 휴가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대폭 할인"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5.23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에서 올여름 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과 제휴를 맺고 여름철 국제선 노선을 할인 판매하는 ‘여름 항공권 단독 초특가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는 이스타항공의 16개 국제선 노선(8월 21일~10월 29일 출발 조건, 단 9월 28일~10월 10일 제외)을 단독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항공권 날짜와 출발 시점에 따라 요금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왕복 구간 기준 ▲인천-오키나와는 11만8000원부터 ▲인천-홍콩은 15만3000원부터 ▲인천-사이판은 13만8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는 8만8000원부터 ▲부산-오사카는 5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이 달 29일부터 6월 4일까지는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6월 1일~8월 31일 출반 조건)을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왕복구간 기준 ▲인천-후쿠오카는 4만8200원부터 ▲인천-마카오는 6만7600원부터 ▲대구-홍콩은 8만7000원부터 ▲인천-다낭은 14만5200원부터다.

11sts.jpg

11번가 측은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항공사 할인은 물론 카드사 할인, 11번가 쿠폰 할인 등 총 3단계의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11번가를 통해 해당 할인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가격과 상관없이 무조건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경 SK플래닛 서비스상품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가성비의 끝판왕’이라 여겨질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담고 있어 신규 소비자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1번가는 해외 항공권 제휴사를 기존 6곳에서 11곳까지 확대, e커머스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항공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