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는 지난 2015년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를 리뉴얼했다. 크림 거품이 끝까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유지시켜줘 리뉴얼 이후 빠르게 판매율이 증가했다. 이번에는 주질은 변경하지 않고 크림 거품을 개선해 ‘맥스=크림 거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풍부한 크림 거품이 잔 위로 넘쳐흐르는 디자인으로 ‘시즐감’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젊고 경쾌한 패키지 디자인에 맞게 BI를 변경하고 크림 거품의 부드러운 특징을 반영해 트렌디한 서체로 바꿨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오는 6월2일에는 하정우와 가수 경리가 함께 한 TVCF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맥스 광고는 ‘크림에 미치다’는 콘셉트로 기존 주류 광고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올몰트 맥주로 풍부한 크림 거품과 뛰어난 맛으로 사랑받는 만큼 지속적으로 크림 거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맞는 품질력 향상을 통해 올몰트 맥주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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