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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화장품 냉장고' 판매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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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화장품 냉장고' 판매급증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7.05.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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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찍 찾아온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올 여름 마른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며 여름철 인기 미용가전인 ‘화장품 냉장고’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무소음 화장품 냉장고 생산기업 아맥스는 자사 브랜드 ‘미쉘 화장품냉장고’의 오픈마켓​(11번가,지마켓)과  자사쇼핑몰 판매량이 지난해 5월에 비해 35%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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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쉘 화장품 냉장고

이는 때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사용,보관중인 화장품의 변질 우려 및 신선보관을 통한 피부 관리에 관심이 증가하며 판매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냉장고는 화장품 최적의 보관 온도인 12~15도를 유지시켜준다. 화장품유통 기한까지 화장품 성분 및 효능을 극대화하고 신선하게 보관가능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피부진정, 모공수축의 피부미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미용가전이다.

최근 TV 방송 및 각종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연예인 및 뷰티 블로거 들이 애용하는 피부관리 아이템으로 소개 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음식물냉장고의 경우는 통상 2~5도씨 설정으로 온도가 너무 낮아 화장품 유수분층 분리현상이 생기거나, 반찬 등 음식물 냄새가 배어 사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각종 저온성 세균들로 인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아맥스 특판 담당자는 ‘이른 더위로 한달 정도 여름 성수기 시즌이 당겨졌으며 최근 천연, 유기농, 고기능성 화장품처럼 적정 냉장보관이 필수인  화장품이 많이 보급되며 사계절 피부관리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을 위한 각종 기념일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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