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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샴페인 '떼땅져' 14번째 아티스트 컬렉션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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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샴페인 '떼땅져' 14번째 아티스트 컬렉션 한정 판매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5.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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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가 출시하는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이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작황이 좋은 해에만 만날 수 있는 와인으로 유명 아티스들의 작품을 와인 병 전체에 실크 프린팅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1978년 빈티지 제품에 헝가리의 옵티컬 아티스트인 빅토르 바사렐리(Victor Vasarely)의 작품을 사용해 1983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초현실주의 작가인 프랑스의 앙드레 마쏭(Andre Masson), 미국의 팝 아티스트 로버트 로첸버그(Robert Rauschenberg) 등의 작품으로 이어가고 있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2008.jpg
이번에 선보이는 14번째 에디션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세바스타아노 살가도(Sebastiao Salgado)의 작품을 2008년 빈티지에 장식했다. 라벨은 2005년 나미비아(Namibia, 남아프리카)의 바랍 리버 밸리(Barab River Valley)에서 찍은 표범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가장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셈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동물의 모습: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의 뜻을 담고 있다. 국내에는 단 120병만 출시된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으로 해외 수집가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와인”이며 “국내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미 있고 매력적인 와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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