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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급 명품냉장고 '셰프컬렉션 포슬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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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급 명품냉장고 '셰프컬렉션 포슬린' 출시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7.05.30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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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최상의 포슬린(Porcelain) 소재를 사용해 궁극의 신선함은 물론 조선 백자의 깨끗한 색감과 우아한 광택까지 구현한 ‘셰프컬렉션 포슬린’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셰프컬렉션 포슬린’만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가치를 소개하며, 이전에 없던 최고급 명품 가전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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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민혁 상무, 최익수 상무와 국가무형문화재105호사기장 김정옥 선생, 한국인 최초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왼쪽부터)가 30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삼성 셰프컬렉션 포슬린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포슬린’만의 차별화된 가치인 ‘포슬린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재 발굴 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개발팀과 디자인팀이 협업하여 약 2년간7개국을 돌면서 수 백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소재를 엄선했다.

포슬린 소재는 표면에 기공이 없어 양념, , 등이 흘러도 변색되거나 냄새가 스며들지 않아 처음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간단히 물로 닦기만 해도 미생물이 100% 제거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소재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열용량으로 냉기 보존력이 매우 우수하다.  ‘포슬린 인테리어’가 적용된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기존 대비 도어를 열었을 때 온도 상승 폭이 83% 줄어들고 설정 온도로 회복되는 시간은 약 76% 빨라져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해 준다.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이렇게 엄선된 최고급 원료를 빚어 초벌구이, 최고의 유약 기술로 재벌구이를 진행해 총 2번 구운 후 보강재를 입히고 연마작업을 하는 등 장인의 손길이 닿듯 27단계의 까다롭고 세밀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미국 국가 위생국(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에서 식품 위생 안정성 인증을 취득한 고품질의 소재를 적용, ‘포슬린 인테리어’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탄복에 사용되는 섬유 복합 소재인 아라미드 (Aramid)가 보강되어 500g의 금속구를 약 1m의 높이에서 낙하시켜도 깨지지 않는 강화 유리 수준의 강도를 구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반무광의 풀메탈을 적용한 혼드 블랙(Honed Black) 색상으로 출시되며, 915ℓ 용량에 출고가는 1천499만 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 “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포슬린의 심미적 가치와 소재 특유의 무결한 특성을 가전에 접목한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며 “ ‘셰프컬렉션’의 혁신 기술과 한국의 장인 정신을 결합한 가전의 마스터피스로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가전 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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