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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청년 창업가 판로 개척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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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청년 창업가 판로 개척 지원 MOU 체결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6.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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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청년 창업 활성화·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11년 설립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판로지원 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한 청년들은 현재까지 960여 명이며, 이들이 창출한 누적 매출액도 2천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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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좌),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우)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 내에 ‘중소기업 전문관’을 신설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수료한 청년 창업자들의 우수 제품을 매년 50개씩 선정해 입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데이터홈쇼핑 서비스인 ‘롯데OneTV'에 이들이 입점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며, 대만, 베트남 등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통망 확보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판매채널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라며, 당사도 청년 창업 활성화에 지속 기여해 사회 전반에 궁극적인 변화를 끌어내는데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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