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에듀 스테이케이션(Edu Stay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에서 진행하는 이번 패키지는 휴식과 함께 아이들에게 다양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일제강점기시대의 아픈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체험과 역사 교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설민석 강사의 조선왕조실록 도서를 증정한다.

세부 항목으로는 ▲헝가리산 거위털로 만든 침구류로 구성된 스탠다드 객실 1박(객실 가능 시 패밀리 트윈으로 업그레이드) ▲조식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과 ▲스타강사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도서 1권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입장권 3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차량으로 10~20분 거리에 있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일제강점기시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 교육 현장이다. 스타강사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27명의 조선 시대 왕들을 소개하며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쉽게 풀어 쓴 역사책으로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하기에 좋다.

패키지 이용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