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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베트남 하노이서 해외 첫 주택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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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베트남 하노이서 해외 첫 주택사업 개시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6.1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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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베트남에서 첫 해외 주택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 측은 특히 동남아시아는 그룹이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담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을 통해 ‘한류 졸업식’ 문화를 전파해 온 곳이라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부영은 베트남 하노이시 모라오신도시 CT-2-7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 총 3천482세대로 이뤄진 부영 국제아파트를 건설 중이다.

부영은 이 중 CT-4·7블록 총 756세대를 하노이시 한디코(Handico) 빌딩 2층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14일부터 분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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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양하는 부영 국제아파트는 관상형 벽식 설계와 넓은 창·발코니 적용을 통해 자연환기와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식 스타일의 고급 마감제와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인근에는 200m 거리에 2A 지상철 역이 있고 고속도로에서도 2분 거리에 위치하는 한편 시네마, 박물관, 종합병원 등이 위치해 교통·주거환경이 뛰어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부영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 대해 부동산 시장을 개방하면서 전체 세대수의 30% 한으로 외국인에게도 분양이 가능하다”며 “인근 주재원이나 외교관은 물론 베트남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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