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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창립 35주년 맞이 롯데월드타워 건설 노고 치하·기록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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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창립 35주년 맞이 롯데월드타워 건설 노고 치하·기록지 발간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6.1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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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대표이사 박현철)이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하고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 정착을 결의했다. 1982년 6월 15일 창립된 롯데물산은 올 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롯데물산은 창립기념일 하루 전인 14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술안전부문 직원들에게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서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기술안전부문 직원들에게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한 것은 이 신발을 신고 타워를 꼼꼼하게 점검해 소비자 안전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며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안전과 타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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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작업화'를 신겨주고 있는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좌)

또한 “지난 35년 간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심열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향후 35년, 50년, 더 나아가 100년 동안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틀을 확립해 타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롯데물산은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30년 간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추진했던 과정과 7년간의 공사과정·결실 등을 담은 ‘롯데월드타워 기록지(이하 기록지)’도 함께 발간했다.

기록지는 350페이지 분량의 글(히스토리북)과 200페이지 분량의 화보집(포토북) 2권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물산 측은 기록지에 롯데월드타워 사업계획 수립과 신기술 도입 과정, 공사 현장에서 땀 흘린 500만 근로자들의 모습과 건설 의지, 롯데월드타워 내의 콘텐츠 등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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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이사는 “기록지의 발간은 단순히 프로젝트가 진행된 과정을 담은 서사가 아니라 혹한과 폭염의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치열하게 한 층, 한 층을 쌓아올린 500만 근로자에게 드리는 헌사와도 같다”며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며 오늘 그 역사를 담은 기록지를 발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 2월 13일 롯데그룹 내 최초로 롯데월드타워 19층에 직급별 자리 배치와 칸막이를 없앤 자유석 위주의 스마트 오피스를 꾸려 입주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스마트오피스는 Wireless, Paperless, Borderless 기반의 3무(無) 오피스로 임직원 간의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어 수평적 기업문화의 상징이 돼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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