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는 지난 15일 한국소비자티브이(대표 김성민)와 소비자 권익증진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소비전문 방송인 소비자TV는 각기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 소비자 분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세미나 등의 사업 협력, 소비정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단체의 활발한 소비자 운동 내용 및 소비정보를 소비자TV가 보다 신속하고 충실하게 국민과 소비자에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등 우리나라 11개 소비자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