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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세계 140여 종 '월드 누드 페스티벌' 점포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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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세계 140여 종 '월드 누드 페스티벌' 점포서 진행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6.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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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김상현)가 전국 105개 점포에서 세계 9개국 140여 종의 면 요리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월드 누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면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탈리아(파스타) ▲일본(라멘·소바·우동) ▲태국(팟타이) ▲인도네시아(미고렝) ▲중국(우육면) ▲멕시코(또띠아) ▲대한민국(국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국의 면 요리 식품 140여 종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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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측은 특히 인도미 미고렝(인도네시아), KOKA 라면(싱가포르), 캉스푸 홍쇼뉴유면 컵(중국) 등 제품 24종이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에서만 단독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행사 상품을 2개 구매할 경우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서현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국가별 대표 면 요리를 메인 테마로 선정해 상품을 구성했다”며 “동남아 여행 필수 구매리스트를 비롯해 해외 유명 라면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일부 점포에서는 소비자 시식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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