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SK이노베이션, ‘기업부문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선정
상태바
SK이노베이션, ‘기업부문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선정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6.20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새롭게 제정한 나눔리더스클럽(Giving Leaders Club)에 ‘기업 봉사 모임 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임, 단체들의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나눔리더스클럽을 처음으로 결성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단체(또는 모임) 버전으로, 기부 및 지역 사회공헌 문화에 기여한 기업 봉사모임이나 사회공익 단체 등을 회원으로 선정한다.

크기변환_SK이노베이션 나눔리더스클럽 1호 가입 (2).JPG
▲ (왼쪽부터)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K이노베이션은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철학 하에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기업들의 사회공헌에 모범이 돼 왔다”며 “구성원들의 사회공헌 진정성을 평가하고, 전 구성원이 나눔 활동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1호 공동 가입식’에는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임수길 홍보실장외에도 구성원을 대표해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07년 이후 전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1후원계좌’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 기준 전 구성원의 40% 정도인 2천4백명이 동참해 사상최고 액수인 3억7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1인 1후원 계좌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액수를 정해 매달 월급의 일부를 기부함에 의의가 있다”며 “전사적인 자원봉사인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도 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 2~3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