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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본부, 바자회 개최해 1천여만 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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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본부, 바자회 개최해 1천여만 원 상당 기부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6.2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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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 협의회와 본부가 협력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GS25 운영 가맹점주 모임 중 하나인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이하 수경협)’가 GS25 본부와 함께 2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홀트일산복지타운 주차장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GS리테일 물류 창고에 보관 중인 반품 상품을 활용해 개최됐다.

GS리테일은 GS25나 GS슈퍼마켓이 점포 영업을 중단하게 될 경우 판매 중이었던 상품을 반품 받아 보관해왔는데,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포장 용기 스크래치 등으로 판매가 힘든 상품이 재고로 남아있었다는 것.

수경협은 대부분 식품이 아니어서 내용물에 전혀 문제가 없는 이 상품들을 바자회를 개최해 기부하자고 GS25 본부에 제안했고, 본부는 흔쾌히 승낙하며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상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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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협은 GS25 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과 잔여 물품 등을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부했다.

GS25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경영주 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GS25 본부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실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기 GS25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 기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작지만 소중한 결실”이라며 “작은 노력이 모여 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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