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천1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총 2만6천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이다.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합리적이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들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소형 SUV 최선호 사양을 엄선해 구성한 ‘모던 팝’ ▲첨단 사양을 중점적으로 구성한 ‘모던 테크’ ▲개성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모던 아트’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세분화했다.
가격은 ▲스마트 1천895만 원 ▲모던 2천95만 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천225만 원 ▲프리미엄 2천425만 원이다. 튜익스 특화 모델인 플럭스 모델은 ▲플럭스 모던 2천250만 원 ▲플럭스 프리미엄 2천485만 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천680만 원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나는 디자인, 성능, 연비, 경제성 등 소형 SUV 고객들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빠짐 없이 담은 ‘완성형 SUV’로 개발됐다”며 “코나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국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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