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조성되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총 110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구성된다.

청당동 일대는 천안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청수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지역이다.

청수행정타운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다수의 행정기관을 한 지역에 밀집시키는 프로젝트다. 현재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이 행정타운 내 입주를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과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 등도 입주 예정에 있다.

두산건설 측은 각 행정기관 종사자, 법무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인구유입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이 인접하고 천안평택고속도로, 천안당진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도 예정돼 있는 등 천안의 교통 요지로 꼽히고 있다.

주거환경과 인프라도 잘 보장돼있다는 평가다. 녹지 환경이 조성돼 있는 말망산과 함께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등이 있으며 청수행정타운 내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이용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이 포진해 교육 여건도 보장돼 있다.

두산건설 측은 또한 최근 분양이 마무리된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 LG생활건강퓨처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배후수요도 노릴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가구를 남향 위주로 구성하고 전 세대가 확장형 평면 설계됐다.

또한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문열림 ▲세대 간 화상통화 시스템 ▲자기 차량 도착알림 시스템 ▲인터넷을 이용 가스밸브, 거실등,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터치스크린식 홈네트워크 월패드 ▲검침원 방문 없는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주거효율과 편리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로이복층 유리 창호 시공 ▲지역난방 시스템 및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 ▲에코(Eco) 에너지 절약 수전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 ▲대기전력차단 장치 ▲외부 LED 등 설치 등도 적용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하고 욕실 바닥 난방 시스템도 넣었다. 측면 수납장과 팬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지난해 8월 분양한 광명주택 ‘청당메이루즈’에서 두산건설로 시공사 교체가 이뤄진 프로젝트”라며 “대형건설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두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