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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황사 마스크 1만5천매 서울환경운동연합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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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황사 마스크 1만5천매 서울환경운동연합에 기부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6.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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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시민환경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에 황사 마스크 1만5천매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로부터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 수호를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관련이 깊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황사마스크 정면.jpg
▲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정면
교육청이 서울시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54만매의 마스크를 우선 보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협력 단체로 시민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환경연합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시민환경단체를 통해 교육청에 전달한 황사 마스크는 지역 아동기관 및 학생들에게 배포됨과 동시에 최근 교육청이 실시한 유·초·중·고·특수 학교장 및 관리자 대상의 미세먼지 대응 교육 현장에서도 배부됐다.

또한 향후 교육청 주최의 학부모 연수 및 서울환경연합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아동 대상의 캠페인에서도 참가자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편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제품으로 4중 구조 이상의 특수 필터가 내장돼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대기 중 먼지 입자 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해 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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