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코웨이, 교원, 위닉스, 청호나이스 등 정수기 업체와 손잡고 '정수기 위생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돼 유효 정수량이 초과되거나 관리 소홀로 위생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세척 서비스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 사업장은 3개 이하의 정수기가 설치된 독서실과 식당, 약국, 미용실, 학원, 헬스장, 개인병원 등 자영업 매장들이다.
점검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되고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각각 자신이 이용중인 정수업체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시 정수기 자가점검을 위한 1회용 점검 키트가 무료로 제공되지만 부품 교체 등을 원할 경우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캠페인 참여 시 정수기 자가점검을 위한 1회용 점검 키트가 무료로 제공되지만 부품 교체 등을 원할 경우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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