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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노후소득 보장하는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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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노후소득 보장하는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선봬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7.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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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은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상품 출시 간담회를 열고 업계 최초로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퇴 레드존’이라 불리는 은퇴 전 후 5~10년 사이를 위해 미국 달러로 노후소득을 받는 일시납 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글로벌 환경에 맞춰 미국 달러로 노후소득을 받는 일시납 보험이다. 금리나 펀드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연령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의 3.8%~5.2%를 확정된 노후소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에 앞서 푸르덴셜은 컨조인트(Conjoint Analysis) 분석을 실시하는 등 1년간의 시장 조사를 거쳤다. 이 기간 잠재 고객의 대부분이 높은 노후소득 지급율과 인상률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보도사진] 푸르덴셜생명,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출시 (1).jpg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소비자 조사 결과 연금을 선택할 때 노후소득 지급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국 장기회사채에 투자해 지급률을 높인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펀드 수익률에 상관없이 오래 살수록 더 많은 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률은 4.02%다. 만약 45세 여성을 기준으로 노후소득 지급이 개시되면 70세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수령하게 된다. 90세까지 생존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180%를 수령하게 된다.

상품을 거치할 경우 가입 시 확정된 노후 소득은 연복리 5%로 증가한다. 예컨대 45세 여성이 10만 달러를 납입한 경우 즉시 수령 시 연 4천17달러, 10년 후부터 수령할 경우 연간 6천516달러를 평생토록 받게 된다.

노후소득 지급 방식은 평생 인출 혹은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최저가입금액은 3만 달러로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원달러 환율로 환산된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고 노후소득으로 보장받길 원하면 45세부터 수령하면 된다. 이때 원화와 달러를 선택해 노후소득을 지급받는 것도 특징이다.

또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 시점에 남아있는 적립액이 지급되는데 그때까지 받은 노후소득과 적립액을 합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은 경우에는 보험료를 최저보증해 지급한다.

딜런 타이슨 푸르덴셜생명 최고 전략 책임자 겸 부사장은 “미국은 한국에 비해 장기우량채권 물량이 풍부해 투자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다”면서 “달러 연금을 통해 다양한 포르폴리오를 구성하고 안정적 노후 소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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