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소에서 쓸 요량으로 대형 냉장고를 구입했다가 1년 만에 녹이 스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한 초등학교의 급식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얼마 전부터 냉장고 사용에 이상을 느꼈다는 학교 관계자 김 **씨는 "바닥에 녹물이 흘러내리길래 청소 부주의인 줄 알고 위생 관리에 나섰지만 알고 보니 냉장고 모터에 녹이 슬어 생긴 현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냉장고 문의 손잡이 부분과 냉장고 측면도 결로 현상으로 물기가 항상 맺혔습니다.
결국 김 씨가 제품을 구입한 업체 측에 문의하자 "제품에는 하자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합니다. 학교 측이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는 입장이었죠.
김 씨는 이 말에 납득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급식실의 같은 공간에 있는 몇 년 지난 다른 냉장고들에서는 이런 증상이 전혀 없고, 관리 또한 급식소 직원들이 항상 똑같이 하고 있는데 이 제품만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김 씨는 “더운 여름에 급식실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고장 난 냉장고 때문에 오늘도 힘들게 녹물을 청소하고 있지만 업체는 아무런 해결책도 주지 않는다”며 하소연했습니다.
냉동업체 직원분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환불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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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더운 여름에 급식실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고장 난 냉장고 때문에 오늘도 힘들게 녹물을 청소하고 있지만 업체는 아무런 해결책도 주지 않는다”며 하소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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