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류영진 신임 식약처장, “국민의 마음과 환경 변화 읽을 것”
상태바
류영진 신임 식약처장, “국민의 마음과 환경 변화 읽을 것”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7.13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임명된 류영진 식약처장이 “국민의 마음을 읽고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식약처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류영진 신임 식약처장은 13일 오송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식약처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읽고 환경의 변화를 읽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만큼 국민의 일상생활과 맞닿은 기관이 없는 만큼 국민과 소통해 필요한 것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DSC_0060.JPG
뿐만 아니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읽고 국민께 약속한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이를 위해 식의약 안전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낡고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밝혔다. 류 처장은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관련한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며 “식약처 직원들도 본연의 역할에 대한 충실함이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