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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지에 ‘안마의자 수면 효과’ 논문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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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지에 ‘안마의자 수면 효과’ 논문 실어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7.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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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서울 소재 S대학병원과 임상 입증한 ‘취침 전 전신 근육이완 마사지가 수면과 피로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가 최근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지 ‘Journal of sleep medicine’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안마의자와 수면 사이 상관관계가 임상 입증을 거쳐 관련 학회에 논문으로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측은 앞서 S대학병원과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안마의자가 수면의 질을 높인 사실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잠들기 전 안마의자 이용이 수면시간 연장과 수면잠복기(잠자리에 들어 실제 수면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단축에 영향을 준 사실을 확인한 것.

임상은 평소 수면장애를 겪는 성인남녀 35명(평균 48.7세 / 남성 23명,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 잠들기 전 30분 동안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적용된 ‘수면 안마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한 뒤 수면의 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안마의자를 이용한 경우 수면잠복기가 기존 30.6분에서 23.3분으로 약 7분 짧아졌다. 아울러 얕은 잠(N1, N2 수면)은 줄고, 깊은 잠(N3)의 수면시간은 11.81분에서 24.67분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연구진은 또 ‘수면무호흡지’는 9.05에서 6.99로, ‘호흡곤란각성지수’는 6.34에서 4.16으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좋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참가자들은 주관적 평가에서도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고 느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대상자들은 안마의자 이용 후 자신이 느낀 수면시간이 종전 5.04시간에서 5.63시간으로 약 0.6시간 늘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메디컬R&D센터2.jpg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면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연구학회에 논문이 게재됐다는 사실은 바디프랜드의 R&D 역량과 연구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라며 “이를 계기로 수면을 비롯한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의 특허기술인 수면 안마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은 마사지 강도와 안마의자 각도를 조절해 자연스럽게 수면에 이르게 하는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는 수면 안마를 포함해 스트레칭, 수험생, 힙업, 쑥쑥, 소화촉진-숙취해소,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 총 13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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