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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분기 매출 10.4% 감소...대림산업은 21% 급성장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2017년 07월 28일 금요일 +더보기

27일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과 대림산업(대표이사 이해욱, 김한기, 강영국, 김재율)이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4% 감소한 반면 대림산업은 21% 매출이 급성장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 2분기 전년 동기대비 10.4% 감소한 4조2천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천818억 원으로 5.0%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8조3천475억 원으로 7.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천104억 원으로 8.8% 감소했다.

현대건설 측은 저유가에 따른 해외 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는 입장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하는 수주전략과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및 미청구공사 감소 등으로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기술 및 수행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성장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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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경우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조1천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천430억 원으로 5% 증가한 것이다.

특히 건설사업부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조6천1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의 경우 55% 증가한 954억 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측은 국내 주택사업 순항과 사우디 법인 흑자전환 등 해외 플랜트 사업 안정화에 따라 건설사업부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2분기 세전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천203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YNCC등 석유화학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으로 지분법 이익이 31% 증가하는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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