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건강을 위한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피트니스 및 다이어트 관련 200여 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1만2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참관객 만족도 조사결과, 바이어를 포함한 참관객 75%가 ‘만족’이라고 답변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 ‘트라이어톤 코리아 오픈 토너먼트’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개최 전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헬스케어를 비롯 식음료와 피트니스 기구, 디톡스 다이어트, 미용바디관리기, 홈케어기기, 골격교정·보정기구,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2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관이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필라테스메이커, 코모엔터프라이즈, 포티스 등 피트니스 전문 업체는 물론 덕우피티, 코어바디, 월딘코리아 등 피트니스 소도구 기업들도 참가한다. 퍼스트빈, 인바디그램, 찬스월드, 헬스베버리지 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업체 또한 참여한다.
특히 인바디, 이공이비피엠, 윕매니지먼트, 예스코리아 등 체지방분석기 및 EMS 관련 기업도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스마트한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2017 안티에이징 엑스포 동시개최를 통해 휴젤파마, 플랜비코퍼레이션, 이엔이, 애니닥터헬스케어 등 안티에이징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휴메디, 쉬엔비, 변했어, 지티지웰니스 등 미용바디관리기 관련 기업도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가장 주목되는 행사로 12일에 개최되는 ‘2017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와 13일에 개최되는 피트니스 실내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어톤 코리아 2017 오픈 토너먼트: 분노의 질주’(tri-a-thon.com)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메디컬 & 피트니스 커뮤니케이션: 피트니스의 영역을 넓히다'(www.ifit.kr)를 주제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메디컬 피트니스 컨퍼런스는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보콰, 엑스코, 다빈치바디보드, 크루브 등 다양한 GX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17 아이핏 GX 오픈 스테이지'는 다이어트와 피트니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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