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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방수 휴대전화니까 마음 놓고 바다 물놀이? “천만에” 침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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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방수 휴대전화니까 마음 놓고 바다 물놀이? “천만에” 침수 주의보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7.08.14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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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수 휴대전화니까 마음 놓고 바다 물놀이? 천만에~ 침수 주의보

#2. 충남 계룡시 김 모씨. 방수기능이 있다는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바닷가에서 물놀이 뒤 침수 판정받고 35만원 수리비 폭탄맞음. 물에 빠뜨린 것도 아니고 약간 튄 정도였는데 너무 억울하다며 호소.

#3. 방수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더라도 현재 수영장 등에서 가벼운 물놀이 정도는 견뎌내지만 바다나 계곡 워터파크 등에서는 침수되기 일쑤.

#4. 특히 바닷물의 경우 염분이 포함돼 있어 휴대전화 부식이 빨라짐. 바닷물에 직접 빠지지 않아도 배터리 덮개 및 외부 커넥터 연결 잭 덮개가 잘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닷물이 튀었을 경우도 부식될 수 있어 주의.

#5. 업계 관계자들도 “물놀이를 할 때에는 방수팩, 방수케이스 등을 쓰는 것이 좋고, 바닷가에서는 가능한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

#6. 휴대전화가 바닷물에 빠졌을 때는 즉시 꺼내어 배터리, SD카드, 유심 등 모두 분리하고 수건이나 마른헝겊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7. 물놀이 갈 때는 방수기능을 너무 믿지 말고 휴대전화는 잠시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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