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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소파 밑으로 스프링 툭 튀어나온 게 이용자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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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소파 밑으로 스프링 툭 튀어나온 게 이용자 과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7.08.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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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1년 만에 소파 스프링이 밖으로 돌출됐는데 문제가 없다니..."

충남 천안시에 사는 이**씨는 최근 1년 전 비싸게 주고 산 소파 스프링이 갑자기 돌출됐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소파에 앉았다가 느낌이 이상해 확인해보니 소파 스프링의 날카로운 면이 바닥쪽 천을 뚫고 밖으로 돌출된 것인데요.

황당함을 느낀 이 씨는 업체에 항의했지만 업체는 “고객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럴 수 있다”며 “수리비용을 부담해야 고칠 수 있다”고 답했다고만 합니다.
sofa.jpg

이 씨는 “어린 아이가 있어 소파 뒤에서 뛴 것도 아니고...겨우만에 스프링이 저렇게 튀어나온 산 소파를 두고 이용자 탓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기막혀 했습니다.

앞으로 침대며 소파며 비싸게 주고 샀다면 스프링이 튀어나올까봐 조심 또 조심하며 써야 하는 걸까요? 소파에 앉고도 좌불안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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