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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5천억 원 증자 결정...대출 세일 여파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2017년 08월 11일 금요일 +더보기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출범 2주 만에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1일 카카오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억 주를 유장증자키로 결정했다. 주금납입 예정일은 9월 5일이다.  

카카오뱅크의 현재 주주 구성 및 지분 보유 현황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8%, 카카오 10%,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이베이 4%, 스카이블루(텐센트) 4%, 예스24 2% 등 총 9개사다.

이로써 카카오뱅크는 기존 자본금은 3천억 원에 5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더해 자본금이 8천억 원 규모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당초 카카오뱅크는 내년 초에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었으나, 대출 세일로 인한 예대율 증가로 인해 유상증자 계획이 앞당겨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재무건전성이 한 층 더 강화되고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든든한 여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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