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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계란] '유통불가' 농가 13곳 추가...총 45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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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계란] '유통불가' 농가 13곳 추가...총 45곳으로 늘어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8.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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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계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한지 3일 만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45곳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 현재 13곳 농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판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45곳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13곳 농가에서는 사용금지 성분인 피프로닐을 비롯해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됐으며, 원예용 농약 성분의 일종인 ‘피리다벤’이 검출된 곳도 있었다.

농식품부는 현재 조사 대상 1천239개 가운데 1천155곳에 대해 검사를 마쳤으며 오늘 중에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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