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비트 캠페인은 직접적인 체험 외에 안마의자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전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 다양한 힐링 요소를 예술적 표현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사측은 밝혔다.
무중력 프로그램은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170도 각도로 안마의자가 젖혀진 가운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중을 분산시켜 우주에서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마사지감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바디프랜드는 광고에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 감각 쾌락 반응)’ 기법을 적용, 안락한 느낌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ASMR은 일상생활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장면과 소리 등으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기법으로, 최근 영상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비트(BEAT)’와 ‘브이-히트(V-HEAT)’ 등 후속 에피소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비트 캠페인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 받는 느낌을 체험 없이 언어로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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