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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오비맥주 ‘카스’ 젊은 이미지 위해 꾸준히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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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오비맥주 ‘카스’ 젊은 이미지 위해 꾸준히 노력 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8.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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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제품 ‘카스’가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스는 1994년 출시된 이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2030 젊은 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 조사전문기업 칸타 밀워드 브라운(KMB)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2천405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로 꼽혔다.

특히 20대 응답자 722명 가운데 44.8%가 카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전연령 선호도보다 1.5% 포인트 높은 수치다. 오비맥주는 제품 특유의 신선함을 앞세워 젊은 층을 핵심 타깃으로 적극 소통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카스 출시 23년 만에 병 자체를 교체했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카스 후레쉬 330ml, 500ml 병 디자인을 젊고 역동적이며 참신한 이미지로 교체한 것.

새로운 카스 후레쉬 병은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해 입체감을 살렸다. 또 몸통 부분의 굴곡과 정확히 일치되게 V모양의 라벨을 붙여 참신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캔맥주 역시 편리하게 따를 수 있도록 ‘프레시 탭(Fresh Tab)’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다.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인 ‘프레시 탭’은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벤트 홀: Vent Hole)을 특수 설계해 음용 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장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레시 탭은 소비자 편의와 재미 요소를 더한 것뿐만 아니라 수입맥주의 공세가 거세지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카스 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카스’ 고유의 특성에 부합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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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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