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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분양..."다수 교통망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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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분양..."다수 교통망 확충 기대"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8.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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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대표이사 이해욱, 강영국, 김재율)이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을 공언한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1천565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의 17개동 총 1천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TX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등 다수의 교통망 확충이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대림산업 측은 구리-포천간고속도로의 경우 양주신도시에서 민락IC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구리는 약 20분, 강남까지는 약 40분 정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7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에 따라 서울 삼성역에서 의정부로 이어지는 GTX 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돼 2019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림산업 측은 GTX가 개통되면 삼성동에서 의정부까지의 이동 시간이 최소 13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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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조감도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도 양주신도시의 호재로 꼽힌다. 개통 시 강남까지 약 5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761가구로 조성되는 1차, 1천160가구 규모의 2차와 함께 총 3천487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단지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고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있다고 전했다.

인근에는 호수공원, 독바위 공원 및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교육 및 주거환경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대림산업은 전 세대를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의 중소형 가구로 구성했다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를 대다수 세대에 적용해 1층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의 로비 편의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층간 소음과 결로 방지, 단열 보완 기술 등도 대거 도입했다고 밝혔다.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해 거실과 주방 바닥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두께의 완충재를 사용하고, 모서리 부분까지 끊임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 것이다.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각 세대별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사무실 및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과 고화질 CCTV 또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계약금 10%를 1차 1천만 원, 2차 나머지 금액 등 2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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