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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성환경연대 시험 대상 생리대 10종 제품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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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성환경연대 시험 대상 생리대 10종 제품명 공개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9.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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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대상이 됐던 생리대 10종의 제품명을 4일 공개했다.

10개 제품에는 ▲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 슈퍼가드 중형 ▲ 좋은느낌 울트라 중형 날개형 ▲ 쏘피 바디피트 울트라슬림 날개형 중형 ▲ 위스퍼 보송보송 케어 울트라 중형 ▲ 쏘피 귀애랑 ▲ 릴리안 팬티라이너 베이비파우더향 ▲ 릴리안 팬티라이너 로즈향 ▲ 좋은느낌 팬티라이너 좋은순면 ▲ 화이트애니데이 팬티라이너 로즈마리향 ▲ 화이트 애니데이 일반팬티라이너가 해당된다.

앞서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3월 강원대 연구팀에 일회용 생리대 안전성 관련 연구를 의뢰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대상은 시중에 판매되는 10종 생리대 제품으로, 당시 모든 제품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고 여성환경연대 측은 밝힌 바 있다.

식약처 안전검증위원회는 지난 8월30일 이 실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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