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일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보건당국이 전주 매장을 방문해 불고기 버거 완제품 및 20여 종 제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한 결과다. 또한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검사도 실시했지만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 위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불고기 버거 제품 판매 역시 9월15일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최고 전문가들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객관적이고 엄격한 실험을 거쳐 나온 결론이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식품안전 및 관리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살펴 식품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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