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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아파트 단지 내 임대료 걱정 없는 어린이집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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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아파트 단지 내 임대료 걱정 없는 어린이집 운영 지원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9.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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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전국 각지 부영 아파트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지원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육대란 문제에 영향 받지 않고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시설이라는 설명이다.

부영그룹이 임대료를 지원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시설을 임대료 없이 무상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 측은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해 영유아들의 보육 및 복지비용과 특별활동비, 행사비, 견학비 등 학부모 부담금을 줄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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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이기숙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영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학부모를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과 교사진을 확충해 보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성향남 부영아파트 단지 내 아이를 맡기고 있는 한 학부모는 “부영 보육지원팀이 관리하는 어린이집은 아이를 보내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 및 복지 또한 잘 이뤄지고 있어 어린이집을 잘 선택했다고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란 화성향남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일에 부영이 앞장서줘서 고맙다”며 “부영의 민간교육시설 지원이 귀감이 돼 보육복지 공헌에 힘써줄 제2, 제3의 기업들이 생겨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현재 전국적으로 58개원이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 측은 향후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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