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는 카드사와 제휴한 신용카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요금제와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혜택 등이 달라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통신사 제휴카드는 통신에 특화된 카드로 다른 부분에서는 할인이 적을 수 있어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갤럭시노트8 64GB와 256GB 모델의 출고가는 각각 109만4천500원, 125만4천 원이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로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 중 70만 원 이상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은 36만 원, 70만 원 이상은 48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T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노트8을 할부 구매하면 전월 실적이 70만 원 이상인 경우 24개월 약정 기준 최대 48만 원까지 할인되며 여기에 8만 원의 캐시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는 이용 실적에 따라 24개월 약정 기준 최대 60만 원을 할인혜택을 준다.
V30 64GB 모델은 94만9천300원, 128GB 모델은 99만8천800원이다.
V30의 경우 ‘SKT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할부원금 중 3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1만5천 원씩 2년간 최대 36만 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여기에 9월말까지 V30을 개통하면 4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KT슈퍼할부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V30을 장기할부 구매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을 할인받고 5만 원 캐시백까지 더해져 총 53만 원을 아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는 전월 실적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매월 1만 원, 30만 원 이상일 경우 매월 1만7천 원, 70만 원 이상은 2만 원, 120만 원 이상은 2만5천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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