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의 비펜트린 기준치는 kg당 0.05(f)mg이지만 이 농장에서는 0.56(f)mg이 검출됐다.
다만 평택 농장 산란노계 3천670마리는 깃털갈이(환우) 중이라 계란 생산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농장은 지난달 계란 전수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계란을 전량 폐기한 후 4회 연속 검사 등을 통해 적합한 계란을 출하하고 있었다.
농장에서 보관 중인 계란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기준보다 6배 많은 120개 계란을 시료채취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노계에서 비펜트린이 검출된 데 대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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