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배송물량 넘치는 추석 명절 직전에 택배 보내려면 편의점 택배가 최선
상태바
배송물량 넘치는 추석 명절 직전에 택배 보내려면 편의점 택배가 최선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9.27 08:27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선물이나 기타 수하물 배송으로 이번 주에 택배를 접수해야 한다면 편의점 택배가 최선이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이 추석 연휴 물량 폭주로 인해서 택배 발송 예약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일부 편의점에서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KG로지스택배,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현재 개인 택배 발송 접수를 받고 있지 않다.

CJ대한통운와 한진택배의 경우 일반 예약이 지난 15일부터 제한돼 현재 일반 택배 접수가 불가능하다. 롯데택배, 우체국택배, KG로지스택배 또한 지난 18일부터 택배 발송 접수가 끝났다.

이들 택배사는 빠르면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달 10일경부터 접수를 재개한다. 한진택배의 경우 10일부터, 우체국택배는 12일, KG로지스택배는 14일, CJ대한통운 18일, 롯데택배는 19일부터 개인 택배 접수를 재개한다.

반면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등 주요 편의점 5개사의 경우 26일 기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CU 편의점택배 주관사인 CU포스트의 경우 제주도는 27일(수)에 접수를 마감하고 전국 마감은 29일(금)이다.

GS25 택배 운영사인 포스트박스(CVSnet)또한 제주도는 27일, 전국 마감은 29일이며 그 이전 접수 가능하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택배는 롯테택배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7일까지 택배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재개는 다음달 10일부터라고 밝혔다. 미니스톱은 27일 낮 12시 이전까지 접수 가능하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의 경우 한진택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접수는 27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재개 일자는 다음달 10일이다. 따라서 편의점 방문 접수가 가능한 개인 소포장 화물의 경우 긴급하다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한편 접수 전 배송 완료 가능 날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택배를 접수하더라도 각 업체별, 지점별 물량 상황에 따라 택배 배송이 추석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추석과 같은 특수 상황에서는 접수 가능한 날짜에 발송하더라도 모든 물품이 제시간에 배송 완료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접수 전 반드시 고객센터나 접수 담당자에게 상황을 확인하고 접수해야 하며 긴급하지 않을 경우 추석 이후에 발송하는 편이 낫다”고 권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택배 2018-07-06 12:52:33
편의점 택배의경우 택배가 분실 멸실 훼손 될경우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인터넷 택배예약의 경우 택배비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대동소이 한 가격 5,000 -6,000 책정이되구요

기업으로 거래를 트지않는이상 개인의 경우 택배 발송에있어 유념하시고,
발송 반송 송장보관과 해당 택배기사와의 상품인계, 배송상품 kg,면적,분실될경우 50만원이하 책임에대해 확약 영수증을 꼭 보관하시고 접수예약번호 또한 챙기실수있으시면 챙기셔야합니다.

2018-05-27 12:57:40
편의점은일요일날도배송하나요??
몇시까지배송하나요

ㅇㅇ 2017-09-28 22:22:29
우체국택배 명절 전날까지 접수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