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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0월부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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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0월부터 분양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9.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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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영등포 뉴타운지구에 조성 중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30층 규모의 3개동 총 29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 분양한다.

특히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뛰어다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5만6천65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영등포시장역 외에도 1호선 영등포역과 2·9호선 당산역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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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입주 예정인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측은 “지하철로 여의도까지는 4분, 마포 8분, 광화문은 1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4대문 안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섭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 것도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및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5·7가 일대 14만4천507㎡에 3천552가구 9천400여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에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비롯하여 다수의 브랜드 아파트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이 지역 영등포로·경인로 일대 78만㎡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5년간 최대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측은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이 서울 서남권의 주요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가치가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빨리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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