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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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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6년 연속 ‘1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9.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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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 자리를 16년 연속 지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이 16년 연속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참이슬은 글로벌 증류주 브랜드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위 브랜드와도 판매량이 2배 이상 차이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8년 만인 2006년 100억 병 판매, 2012년 최단기간 200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만 17억 병이 판매됐으며 올해 역시 8월까지 누적판매량은 272억 병을 넘어섰다.

참이슬전세계판매1위포스터.jpg
하이트진로는 16년 연속 1위 기념 포스터를 제작하고 소비자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터는 전세계 1위 리큐르 ‘참이슬’이라는 메시지를 한국어 포함 4개 국어로 제작했다. 외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 및 주요 도시 외국인 거주지역, 이태원 등 관광 특별구역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참이슬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민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공략과 함께 국내에서의 입지에 걸맞은 활동으로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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