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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업체별 서비스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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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업체별 서비스 장소는?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9.29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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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제히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명절 기간 중에는 서비스 네트워크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이달 29일까지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천372개 블루핸즈 영업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명절 기간에 진행하던 무상점검을 추석 전으로 앞당겼다. 대신 점검 장소를 기존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국 모든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영업소로 확대했다.

현대차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전구 및 퓨즈 류 등 다양한 주요 부품을 점검할 예정이다.

추석 무상점검 계획.JPG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4개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휴게소 무상점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아차는 죽암, 칠곡, 백양사 등 총 3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죽암 휴게소에 한해서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경부선 천안휴게소(양방향), 영동선 문막휴게소(양방향), 남해선 함안휴게소(양방향), 서해안선 서산휴게소(양방향) 총 4곳에서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이어 오는 10월 14일까지 오토솔루션에 차량을 입고하는 르노삼성 고객은 타이어와 브레이크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죽암, 평창, 치악, 서산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한다. 더불어 각종 벌브, 휴즈,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 교환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도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다.

쌍용차 무상점검은 10월 2~3일에는 하행선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4~5일에는 상행선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록 음성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는 하행선에서 2~5일 전 기간 무상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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