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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자동차값도 깎아준다...현대차, 최대 1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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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자동차값도 깎아준다...현대차, 최대 16% 할인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9.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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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동참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먼저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승용차는 7천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를 할인하고,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차는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 원 등이다. 승용은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 76만~124만 원, 쏘나타 226만~356만 원, 싼타페 197만~278만 원, 맥스크루즈 177만~234만 원, 엑시언트 1천200만~2천900만 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완성차 KSF 할인 계획.JPG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천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 이다.

이에 따라 모닝은 97만~126만 원, 레이는 64만~77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시리즈의 경우, K3는 185만~253만 원, K5는 159만~205만 원, K7은 155만~199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르노삼성은 SM6, QM6, QM3의 3개 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SM6와 QM6는 최대 300만 원, QM3는 최대 2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SUV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에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 판매한다. 쌍용차는 1만3천km 코스의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 완주를 기념해 총 1천300명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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