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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연제’ 분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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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연제’ 분양 인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7.10.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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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 제도 시행 이전 분양되는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연제’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경우 올 1월부터 8월까지 분양된 아파트 9개 3천664세대에 청약자는 9만5천84명을 기록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청약자 규모는 16만735명이었는데, 절반 이상이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에 몰린 셈이다.

수요가 몰리다 보니 9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광주 서구 농성동 ‘농성SK뷰 센트럴’의 경우 90세대 일반 분양에 1만78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111.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지역 아파트 값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광주 지역 아파트 가격은 6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산구(70.7%), 북구(66.9%). 남구(61.5%) 서구(56.8%), 동구(45.3%)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광산구와 북구의 경우 수완지구, 첨단2지구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공급되며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 지역 아파트 거래도 활발했다. 2016년까지 지난 10년 간 아파트 거래 건수는 총 40만3천312건으로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광산구는 13만 건, 북구는 11만 건 이상의 거래가 몰리며 이 지역 수요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북구 등은 첨단2지구를 중심으로 인근 연재동, 신용동 등이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인식되며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첨단2지구는 현재 8개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7천700가구 이상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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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권 전매제한 이전 광주 지역에서 마지막 분양되며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연제'

◆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연제’ 등 수요 몰려...현대엔지니어링 “전매제한 이전 소비자 관심 집중”

이렇다 보니 광주 북구 등은 수요가 집중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10월 분양에 돌입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성상록)의 ‘힐스테이트 연제’의 경우 광주 북구 지역 힐스테이트 중 가장 큰 단지규모를 자랑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 북구 연제동 일원에 건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최대 25층 17개 동 총 1천196가구 일반 분양으로 진행되며 공급면적별 ▲82㎡ 214가구 ▲84㎡A 89가구 ▲84㎡B 893구로 조성된다.

광주 북구 지역에 교통 이슈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도 수요를 증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빛고을대로가 인접해 있고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연제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 등이 위치하는 등 학군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힐스테이트 연제가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조성돼 상품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발코니와 인접한 거실과 방 수가 4개라는 점이 70% 이상의 세대를 남향 배치한 것과 더불어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전용률이 전용면적 84㎡ 기준 78%로, 타 아파트 평균 75% 대비 3% 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가 잇따라 완판을 기록할 만큼 광주에서 인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지역 수요가 집중되고 전매제한 전 나서는 마지막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알려지며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보관은 광주 북구 광주은행 양산동지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돼 있다.

[애드벌토리얼/자료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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