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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닛산 2개 차종 385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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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닛산 2개 차종 385대 리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10.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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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일 포르쉐와 닛산 2개 업체에서 2개 차종 3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한 카이엔 374대는 연료필터 마개(플랜지)의 결함으로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음이 발견됐다. 균열부위로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새로운 연료필터 마개로 교체 및 보호필름 장착)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닛산에서 수입한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11대는 운전자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용접이 잘못돼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균열부위로 에어백 내부의 가스가 샐 경우, 사고 시 에어백이 충분히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 차량은 10월 20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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